2015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레페스티벌의 움피니스트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등반가인 엄홍길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차세대 배우 이다희가 선정되었다. 엄홍길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한 명실상부 세계적인 등반가로, ‘엄홍길휴먼재단’의 상임이사직을 맡아 학교를 짓는 등 히말라야의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휴먼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배우 이다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산악영화 제작지원프로젝트 ‘울주서밋’의 2015년 선정작인 <오월>의 주연을 맡고 있기도 해 프레페스티벌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만남과 공감을 선사했다.

2016년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움피니스트는 세계 최고의 여성 클라이머 김자인 선수와 안정적인 연기로 배우로서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배우 서준영이 선정되었습니다.
김자인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에서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명실공히 세계최고의 여성 클라이밍 선수입니다. 선수로서 성적을 지키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루트를 통해 스포츠 클라이밍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우 서준영은 영화 <파수꾼>(2010)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이름을 알린 이후,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제작지원 프로젝트 울주서밋 2016 선정작인 이송희일 감독의 <미행>에서 열연을 펼쳤습니다.

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움피니스트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알피니스트 김창호 대장과 개성파 여배우이며 이젠 주요 경력에서 ‘정글’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배우 예지원이 선정되었습니다.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세계 최단기간 무산소 완등, 네팔 히말라야 강가푸르나 新루트 ‘코리안 웨이’ 개척 등 여러 기록을 세운 김창호 대장은 한국인 최초 황금피켈상 심사위원 특별상, 대한민국 산악대상 등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김창호 대장은 한국적인 등반 스타일을 찾고 전 세계에 한국의 등반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우 예지원은 드라마 <또 오해영>, 영화 <우리 선희>,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등 다수의 작품에서 개성 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쳐왔습니다.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서 넘치는 에너지로 정글까지 사로잡은 그녀는 영화제에 또 다른 활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배우 안소희는, 2018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잘 어울리는 배우입니다.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의 배우 진기주는 영화제의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관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배우입니다. 건강하고 밝은 연기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배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이력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그녀가 가진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관객들과 나누었습니다.

5회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배우 소유진은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코로나19로 힘든 관객들에게 활력과 위로를 전하는 배우입니다.
영화는 물론, 드라마, 예능까지 방송 전반에서 전천후 행보를 보이는 만능 엔터테이너인 배우 소유진은 평소 동료들과 등산을 다니는 것이 취미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관객들과 현장에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는 5회 영화제지만, 온라인 활동을 통해 영화제를 적극 알리고 좋은 영화들을 소개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하는 멋진 배우입니다.

최근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설인아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건강하고 활기찬 에너지,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함께 가진 배우입니다. 배우 설인아는 평소 환경보호에 관한 다양한 활동들로도 주목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매니아로 알려진 그녀는 영화제 홍보대사로 건강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관객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배우이자 가수, DJ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규리는 최근 환경과 자연을 위한 예술활동까지 함께 하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항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 박규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도전정신과 자연을 사랑하는 모습을 닮은 배우입니다.

배우 고보결은 2013년 단편 영화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로 데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똑부러지는 반장 역으로 본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냈고, 드라마 <7일의 왕비>, <고백부부>, <하이바이, 마마!>, <성스러운 아이돌> 등 다채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통한 도전을 즐긴다는 배우 고보결의 도전정신은 아름다운 영남알프스에서 펼쳐지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정신과 어우러집니다.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 한 엄홍길 대장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명예 움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엄홍길 대장은 명예 움피니스트로서 영화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고, 산악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