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학 박사과정 수료 후 한 대학의 영화연구소에서 영화의 창조적 의미화에 관심을 갖고 인지언어학적 관점에서 개념적 혼성 이론을 통해 그 원리를 규명하려는 연구를 진행하였으나, 창작자의 꿈을 이루고자 모든 걸 정리하고 히말라야 발치에서 2년여를 보냈다. 현재까지도 창작자의 꿈을 이루고자 부단히 노력 중이다.

산악스포츠를 연구한 인류학 박사. 현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연구원이다. (사)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UIAA)에서 이사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셰르파, 히말라야 등반가』, 역서는 『클라이밍 트레이닝: 등반력 향상을 위한 훈련법 가이드』, 주요 논문으로는 「북한산 등산의 생명정치」, 「설악산의 이단자들」, 「일제 강점기 한국의 전문등반 정착과 전개 과정 연구」 등이 있다.

영화평론가. 영화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오랫동안 영상제작과 시나리오 강사로 활동했다. 현재도 서울에서 영화제작을 가르치는 중이다. 과거 산악동호회 일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심사에 임하고 있다.

2008년 빌바오영화제를 창립했으며 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와 남미의 20개국을 대표하는 26개의 산악영화제 및 산악박물관으로 구성된 국제산악영화협회의 회장이기도 하다. 산악인이면서 카메라맨이자 감독인 그는 포우 형제가 출연한 다큐멘터리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밀라노대학교 미술사 전공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대학교수. 그의 첫 번째 영화인 <손의 제스처>는 2015년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고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빈국제영화제, 사라예보영화제, 런던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졸업. 영화 <꽃섬>(2001)으로 데뷔했다. <수영제과>(2024) 외에도 <그녀의 취미생활>, <말임씨를 부탁해>, <긴 하루>, <더 씨엠알>과 드라마 「보이스 3」,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편 <시기막질>(2023)을 연출하면서, 감독으로 첫발을 디뎠다.

등반과 산악문화에 관심있는 산악인으로 대학 및 등산학교에서 캠핑과 스포츠클라이밍을 가르쳤다. 매킨리 신루트를 개척했고 칸첸중가, 가셔브룸 2 · 4봉, 안나푸르나, 초오유, 시샤팡마, 초모롱마, 탈레이사가르 등 등반 경험이 풍부하다. 계명대학교 산악회와 한국산악회 회원이다.

철학을 전공하고, 조감독, 음악 프로듀서로 일한 뒤,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했다. 2000년부터 한국의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KBS와 MBC 등 여러 방송국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재직했다. 2020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재직 중이다.

아시아 최초의 산악영화제로 2000년 설립되어 21회를 맞이한 카트만두국제산악영화제의 창립 의장이자 고문. 네팔 유명 잡지의 칼럼니스트였으며 편집장이기도 했다. 작가이자 번역가이며 출판사 대표인 그는 카트만두에 살고 있다.

말레이시아 출신의 영화제작자이자 비평가 겸 언론인. 영화제작 학위를 취득하고 여러 주요 제작사에서 일했다. 2022년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의 말레이시아 최초 회원이 되었고 최근 골든글로브시상식의 국제 투표자로 선정되었다. 칼라시는 다양한 지역 영화제와 국제 영화제에 심사위원, 프로그래머, 진행자로 참여해왔으며 언론인으로서 자국 내 여러 매체에서 시사 문제를 보도했다.

대한민국의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허물며 종횡무진하고 있다. 「갯마을 차차차」, 「내 남편과 결혼해줘」, <82년생 김지영>, 「작은 아씨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자연스럽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관객의 마음에 스며드는 배우로서 사랑받고 있다. 연기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연기가 하고 싶은 배우이다.

전주 출생, 사회학을 공부하고 전주에서 꾸준히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마리와 레티>, <낙원동>, <반차>, <연희동>, <태어나길 잘했어>의 각본, 연출, 편집, 제작을 했으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영했다. <태어나길 잘했어>는 2022년에 개봉하였다.

프랑스 파리8대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그는 독립영화제작사 월요일아침을 설립하여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출하였고 현재 동의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78년생으로 한양대 연극영화과에서 박사를 졸업했다. 제13회 씨네21 영화평론상으로 등단해서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제작사 롱메트라지필름의 대표이다. 제작한 작품으로 다큐멘터리 <프랑스인 김명실>(2014), 미디어아트 <70mK-Just simply Korea>(2018), 극영화 <세상의 아침>(2020), 다큐멘터리 <전선을 따라서>(2021) 등이 있다.

2007년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문화연구전공 문화예술경영학 석사 졸업. 2006년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사무국에 들어와 2007년부터 사무국장으로 활동. 인디애니페스트 영화제 사무국장을 거쳐 2017년부터 집행위원장으로 활동. 독립애니메이션 관련 상영 및 배급, 교육, 정책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음.

독립 극영화와 다큐?너리를 제작하고 배급하는 시네마 달의 대표로, <잡식가족의 딜레마>, <당신의 사월>, <야간비행>, <만인의 연인> 등을 작품들을 제작 배급하였다.

㈜케이드래곤 대표. 2023년 드라마 「핀란드파파」를 제작했다. 2022년 장편영화 <심야카페:미씽허니>를 제작, 하와이국제영화제 스포트라이트 온 코리아 부문에 초청되었다. 2020~21년 드라마 「심야카페」 시리즈를 제작, 독일 디제리알레 등에서 감독상,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케이드래곤 설립 전, VFX스튜디오, ㈜매크로그래프의 기획이사와 ㈜서울경제신문의 영화산업담당 취재기자를 했다. 2024년 현재, 스릴러영화 <원정빌라(가제)> 개봉을 준비 중이다.

최윤은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교장,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다수의 영화에 프로듀서 및 제작자로 활동하였으며,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영화제와 기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유비콘텐츠2 대표이자 ㈜바른손랩스 콘텐츠 총괄 이사로 재직 중이다.

프랑스 파리8대학교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그는 독립영화제작사 월요일아침을 설립하여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출하였고 현재 동의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이스크라21’에서 영상을 시작, 2009년부터 재외동포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항로-제주, 조선, 오사카>(2015)에 조감독으로 참여하면서 재일동포들의 삶에 관한 기록 및 다큐멘터리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나는 우토로 마을을 기억합니다>(2020)를 연출했으며, <차별>(2023)을 김지운 감독과 공동연출하며 13회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아시아발전재단상를 수상한 바 있다.

2011년 부산에서 다큐멘터리 창작공동체 오지필름을 만들었다. 영화활동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연출작으로 20대 후반, 흔들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다큐 <나와 나의거리>, 영주댐으로 수몰되는 할머니 집을 기록한 장편 다큐 <기프실>이 있다. 현재 장편 다큐 <구미의 딸들>, <#with you>를 연출 중이며, 다큐멘터리 제작 외에도 영화상영기획,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나리는 삶과 도시에 숨겨진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심도있게 풀어내는 감독이다. 영화 <그 자리>(2015)로 FishEye 국제영화제 나의 도시부문 1등 상을 수상했고, <천국 장의사>(2015), <9월>(2017)은 전 세계 14곳의 영화제에 소개되었으며, <붉은 곡>(2018)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녹>(2018)은 부산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