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FF 2024. 9. 27 -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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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영화제(2023)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Face Places

아녜스 바르다, 제이알

55살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는 아녜스 바르다와 제이알. 포토트럭을 타고 프랑스 곳곳을 누비며 보통 사람들의 얼굴과 삶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는데... 셔터가 눌리는 순간, 지상 최대의 갤러리가 완성된다!

*10월 26일(목) 움프토크 '버려지고 발견하지 못했던 것을 재발견하는 로드 무비 - 아녜스 바르다의 영화를 만나다'

토크 이나라(영화평론가, 고려대학교 비교문학과 강사)

일시 10. 26.(목) 16:00 *영화 상영 후 토크 진행

장소 알프스 시네마 1

아녜스 바르다, 제이알Agnès Varda, JR

사진,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여러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프랑스 누벨바그를 이끌던 감독 중 1인이다. 2019년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를 발표한 직후 작고했다. 제이알은 전 세계의 건물을 전시장처럼 활용하고 인물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