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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영화제 / 프레페스티벌(2015) / 영화정보
프레페스티벌(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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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양치기The Last Shepherd
마르코 본판티
- 이탈리아
- 2012
- 81min
- 전체
- DCP
- color
- 다큐멘터리
Korean Premiere
레나토 주켈리는 아직도 봄, 여름, 가을까지 산에서 양을 방목하고 겨울이면 도시로 양을 데리고 내려오는 이탈리아의 마지막 유목 양치기이다. 양치기는 레나토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유일한 직업으로, 그는 광활한 자연과 함께 생활하는 양치기로 사는 삶을 사랑하며 자긍심 또한 크다. 그래서 레나토는 도시의 아이들에게 자신만이 해줄 수 있는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바로 한 번도 양을 본 적이 없는 도시의 아이들이 실제 양과 양치기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것. 밀라노 도심 한가운데 우뚝 선 두오모 성당 광장으로 700마리가 넘는 양 떼를 데리고 나타난 레나토와 이들을 향해 함박웃음을 지으며 뛰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의 장관을 선사한다.
Director
-
마르코 본판티Marco Bonfanti
2011년 첫 장편영화 <마지막 양치기>의 한 장면을 찍기 위해 밀라노의 두오모 광장으로 700마리 이상의 양떼를 끌고 갔으며, 이는 곧 해외 언론에 보도되었고, 영화는 놀라운 성공을 거두며 전세계 영화제들에 초대되었다. 2014 년 연출작 <투비올로 에 라 루나>는 제71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Credit
- ProducerAnna Godano
- Cast Renato Zucchelli, Piero Lombardi, Lucia Zucchelli, Patrizia Frisoli, Hedy Krissane
- Cinematography Michele D'Attanasio
- Editor Valentina Andreoli
- Sound Claudio Bag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