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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영화제 / 제4회(2019) / 영화정보
4회 영화제(2019)
축제일 The Big Day
트레일러 재생
자크 타티
- 프랑스
- 1949
- 79min
- black and white
- 픽션
프랑스의 '찰리 채플린'이라 불리는 자크 타티 감독은 자신만의 코미디를 구사하는 거장 감독일 뿐 아니라 배우이다. 이 영화는 감독의 데뷔작으로 감독 자신이 주인공을 맡았다. 축제를 준비하는 프랑스 시골 마을, 우연한 기회에 미국의 우편배달 시스템에 반한 프랑스 시골의 우편배달부는 현대적인 미국식 배달을 꿈꾸지만, 그에겐 고작 자전거 한 대뿐이다. 한계가 뚜렷해서 실수와 사고투성이지만 그의 고군분투하는 과정은 미국으로 대표되는 효율성, 합리성과 프랑스 전통의 충돌이자 나아가 '현대 문명의 가치'에 대한 질문과 풍자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유순희) * 09.07 (토) / 16:00 / 언양 극장 1 / 상영 전 해설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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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타티Jacques TATI
프랑스의 마임배우이자 영화 감독, 시나리오 작가. 그는 생애 동안 6편의 장편영화와 4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는데, 근대 도시의 전형 타티빌을 세트장으로 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첫 장편은 <축제일>(1949)이며 대표작으로는 <윌로씨의 휴가>(1953), <나의 삼촌>(1958), <플레이타임>(1967) 등이 있으며, 그가 각본을 쓴 <일루셔니스트>는 실벵 쇼메 감독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였다.
Credit
- ProducerMichel CHUVIN, Fred Orain, Andre PAULVE, Pierre TATI
- Cast Jacques BEAUVAIs, Nathalie PASCAUD, Micheline ROLLA, Valentine CAMAX
- Cinematography Jacques MERCANTON, Jacques SAUVAGEOT
- Editor Marcel MORREAU
- Music Jean YAT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