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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영화제 / 제4회(2019) / 영화정보
4회 영화제(2019)
윌로씨의 휴가 Mr. Hulot's Holiday
트레일러 재생
자크 타티
- 프랑스
- 1953
- 87min
- black and white
- 픽션
자크 타티 영화에 꾸준히 등장하는 대표 캐릭터이자 영화적 분신인 '윌로 씨'는 이 영화에서 탄생했다. 감독인 그가 직접 연기한 '윌로 씨'는 중절모에 파이프를 문, 정장 차림의 젠틀한 신사 같지만 큰 키에 엉거주춤한 자세, 엉뚱한 행동이 불러오는 결과들로 사고뭉치가 된다. 프랑스 어느 시골, 휴가철을 맞아 사람들이 몰려온다. 그곳에 '윌로 씨'도 휴양객으로 등장하면서 휴가지는 순식간에 슬랩스틱 코미디의 장이 된다. 영화 속 테니스 경기나 불꽃놀이 장면 등은 대사 한마디 없고 요란하지도 않지만 재치 넘치는 타티 코미디의 명장면들이다. (유순희) * 09.08 (일) / 13:00 / 언양 극장 1 / 상영 전 해설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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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타티Jacques TATI
프랑스의 마임배우이자 영화 감독, 시나리오 작가. 그는 생애 동안 6편의 장편영화와 4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는데, 근대 도시의 전형 타티빌을 세트장으로 세운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첫 장편은 <축제일>(1949)이며 대표작으로는 <윌로씨의 휴가>(1953), <나의 삼촌>(1958), <플레이타임>(1967) 등이 있으며, 그가 각본을 쓴 <일루셔니스트>는 실벵 쇼메 감독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였다.
Credit
- ProducerFred ORAIN, Jacques TATI
- Cast Jacques TATI
- Cinematography Jacques MERCANTON, Jean MOUSSELLE
- Editor Suzanne BARON, Charles BRETONEICHE, Jacques GRASSi
- Music Alain ROMANS
- Sound Roger COS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