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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영화제 / 제2회(2017) / 영화정보
2회 영화제(2017)
타쉬, 그리고 선생님 Tashi and the Monk
앤드류 힌튼, 조니 버크
- 인도
- 2013
- 40min
- 전체
- color
- 다큐멘터리
히말라야 지역 , 티베트 불교의 승려인 롭상 펀속은 ‘사랑과 자비의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잠세이 가살
(Jhamtse Gatsal) ’이라는 공동체를 이끌고 있다 . 여러 이유로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이곳에
모여 거대한 가족을 이룬 아이들 . 그들 중 최근에 한식구가 된 다섯 살 소녀 타쉬는 최고의
말썽꾸러기이다 . 어머니는 일찍 세상을 떠나고 알코올중독자 아버지에게서 버림받은 이 아이는
마음 깊은 곳에 치유되기 힘든 상처를 가지고 있다 . 이 작품은 치유와 자비에 대한 다큐멘터리지만 ,
애써 주장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 자연 속에서 살아가며 서로를 돕는 아이들이 이룬 공동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뿐이다 . 심오한 설법 없이 진정한 자비의 의미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새삼
삶의 의미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
Director
-
앤드류 힌튼Andrew HINTON
앤드류 힌튼은 신비의 땅 인도와 그곳 사람들의 영감
가득한 이야기에 이끌려 다큐멘터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2012년에 <타쉬, 그리고 선생님> 속 학교인 잠세이
가살(Jhamtse Gatsal)에 처음 방문했고, 이듬해에 이
다큐멘터리를 완성했다. -
조니 버크Johnny BURKE
조니 버크는 독일에서 태어나 여러 나라를 다니며
자랐다. 러시아 소설과 타이치를 즐기며 지난 15년간
영화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Credit
- ProducerAndrew HINTON, Cinematography, Andrew HINTON
- Cast Lobsang PHUNTSOK
- Editor Johnny BURKE
- Music Message To Bears
- Sound Dan WEIN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