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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영화제
늘 푸른 산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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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있는날움프극장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동안 함께하지 못한 관객들과, 다시 한번 영화의 감동을 느끼고 싶은 분들을 위한 시간입니다.

장소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2
예매
  • 영화 정보 확인 후 예매
  • 상영관 입구에서 예매 확인 문자 제시 후 입장
  • 상영시간 15분전 입장
  • 예매 잔여분에 대해 현장 구매 가능
  • 관람료 : 3,000원
문의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 052 248 6454

6월 30일(수) 문화가 있는 날 상영작 * 6월 21일 예매 시작

<에베레스트 - 험난한 길>
슬로바키아 | 2020 | 52min | color | 다큐멘터리 | 전체

에베레스트의 가장 험난한 코스를 알파인 방식으로 등반하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세계적인 등반가 크리스 보닝턴 경은 이 코스를 The Hard Way라 명명하고 그런 방식의 등반은 불가능하다 단언한다. 그 후 1988년, 네 명의 슬로바키아 출신 등반가들이 이 코스에 도전한다.

[감독 파볼 바라바스]
바라바스의 영화들은 접근이 어려운 야생 지대, 험한 강, 빙하, 깊숙한 동굴 등 문명과는 아주 먼 곳들을 담아왔다. 그는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찾아내길 좋아한다.

<동굴 속으로>
폴란드 | 2019 | 15min | color | 다큐멘터리 | 전체

어느 발견이 한 남자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이내 그를 기이하고 집착적으로 몰아간다. 카메라는 남자가 지금까지 인류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을 탐험하는 과정을 따라가며 인간의 연약함에 저항한다.

[감독 마르친 폴라르]
연출가, 촬영 감독이자 사진가이다. 폴라르는 산악, 항공, 수중 등 다양한 극한 환경에서의 촬영 경험이 있으며 그의 최근 연출작 <동굴 속으로>는 선댄스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서 최초 상영되었다.

7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상영작 * 7월 19일 예매 시작

<클라이밍>
대한민국 | 2020 | 78min | color | 애니메이션 | 15 +

프로 클라이밍 선수 세현은 세계대회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프로 클라이머로서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아이에게서 벗어나려 애쓰지만 아이는 결코 엄마를 놓아주지 않는다.

[감독 김혜미]
갑작스러운 임신이 여성에게 주는 불안감을 공포스럽게 표현해보고 싶었다.

8월 25일(수) 문화가 있는 날 상영작 * 8월 16일 예매 시작

<폭풍 속으로>
영국 | 2020 | 84min | color | 다큐멘터리 | 12 +

페루 리마 빈민가에 사는 방황기의 한 청소년, 그는 프로 서퍼가 되어 가족들과 함께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곳의 삶은 벗어나기 어렵기만 하다.

[감독 아담 브라운]
촬영을 시작했을 때 나는 요니가 열여섯에 총에 맞고 그 후 극적인 컴백을 하리라 생각지 못했다. 이 영화를 통해 기업화된 주류 스포츠와는 먼 보통 사람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다.

9월 29일(수) 문화가 있는 날 상영작 * 9월 23일 예매 시작

<대지>
러시아 | 2019 | 30min | 전체 | color | 다큐멘터리

선조부터 순록 떼를 몰고 툰드라를 자유롭게 이동하던 네네츠족. 거대한 장애물이 그들 앞을 가로막는다. 지구온난화와 어느 순간부터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한 거대한 가스 파이프라인은 그들을 가혹한 선택의 기로로 몰아붙인다. 거스를 수 없는 문명화의 흐름과 개발의 후폭풍으로 네네츠족은 전통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 혹한의 툰드라를 외롭게 지키던 그들은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있다. 누가 이 대지의 주인일까?(산까치)

[감독 줄리아 쿠쉬내렌코]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줄리아 쿠쉬내렌코는 러시아국립영화학교에서 연출을 공부하고, 모스크바의 스크림스쿨에서 특수효과와 합성 과정을 수료했다. 그녀는 다큐멘터리 감독 뿐 아니라, 촬영감독과 편집자로도 활동 중이다. 줄리아 쿠쉬내렌코는 베로니카 셰어와 함께 2017년에 바디스코프국제댄스단편영화제를 설립했다.

<성스러운 양식>
이란 | 2021 | 54min | color | 다큐멘터리 | 전체

성스러운 죽음의 빵을 얻기 위해 자신의 삶을 맞바꾸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성스러운 양식>은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밀수입을 하며 사는 사람들의 험난한 삶을 담아냈다.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걸고 험준한 산을 타는 이들은 산사태로, 혹은 총에 맞아 죽기도 한다.

[프로듀서 엘라헤 노바흐트]
쿠르드족의 실화를 담은 영화로, 이라크에서 이란까지 깊은 산속을 넘나들며 물건을 옮기는 가난한 짐꾼들의 이야기다.

10월 27일(수) 문화가 있는 날 상영작 * 10월 18일 예매 시작

<반다르 밴드>
이란, 독일 | 2020 | 75min | color | 픽션 | 전체

오랜 시간이 지나고, 몇몇 이란 여성 가수들이 테헤란에서 열리는 비공식 경연에 참여한다. 임신한 말라 역시 반다르 밴드 멤버들과 함께 최근 홍수를 겪은 남부 지방에서부터 길을 나선다. 희망을 계속 품어 보지만, 그들이 택하는 길은 매번 홍수가 덮친 땅의 막다른 곳이다.

[감독 마니제 헤크맛]
젊은 세대에 대한 이야기. 아주 잘 살 수 있는 법을 배웠지만, 희망과 꿈이 막다른 길과 무너진 다리 위에 종종 서게 되는 그런 세대들에 대한 이야기다.

11월 24일(수) 문화가 있는 날 상영작 * 11월 15일 예매 시작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
이란, 독일 | 2020 | 75min | color | 픽션 | 전체

암으로 동생을 잃은 제니퍼는 그 슬픔으로 인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는다. <슬픔과 극복의 태피스트리>는 상실로 인한 비탄에 대한 유사점을 개인적, 지구적 차원의 두 가지 다른 경험에서 찾는다. 어떤 공통점이 있냐 묻는다면 놀랍게도 답은 전부이다.

[프로그래머 이정진]
감독의 경험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은 다양한 로케이션, 유려한 촬영과 정서적 음악사용으로 치밀하고 절묘하게 봉합되었다. 심상(心象)이 모여 서정성 가득한 다큐멘터리가 되었다.

12월 29일(수) 문화가 있는 날 상영작 * 12월 20일 예매 시작

<영혼은 저 너머에>
이란, 독일 | 2020 | 75min | color | 픽션 | 전체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자는 누구인가. 탐험 역사상 전대미문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한 팀이 조사에 나선다. 역사상 가장 바쁜 에베레스트 등산 시즌에 잔인할 정도로 정직한 시선을 현 상황에 던지며, 에베레스트와 산악인에 대한 모든 고정 관념들은 전환점을 맞는다.

[프로그래머 이정진]
에베레스트 상업 등반에 대한 고찰, 고산 등반의 잔인함, 셰르파와 등반팀과의 관계 등 다양한 사색과 사유가 담긴 등반기.

<폴리포나투라>
노르웨이 | 2019 | 21min | color | 다큐멘터리 | 전체

자연을 악기처럼 사용해 음악을 만들 수 있을까? 기발한 사운드 아티스트 에이릭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이름하여 자연으로 연주하는 대교향곡이다.

[감독 욘 바트너]
관객들이 에이릭이 듣는 소리와 그의 생각을 통해 사운드를 향한 그의 열정과 음악을 이해하고 공유하길 바라며, 나아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마라토너의 고백>
미국 | 2020 | 29min | color | 다큐멘터리 | 전체

눈을 사로잡는 풍경, 극한 상황에서의 성취, 그리고 개인사를 녹여낸 <마라토너의 고백>은 뛰어난 트레일러너인 패트릭 보건이 시리아에서 이스라엘 국경까지 470km를 횡단하는 레바논 산악 트레일 기록을 경신하며 치유와 구원을 받는 이야기를 담았다.

[감독 욘 바트너]
예측 불허의 이 영화는 믿을 수 없이 긴 거리를 달리고, 자신의 한계를 재정의하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평화와 구원을 찾을 수 있었던 패트릭의 여정을 탐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