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재생
자연과 교감하는 자키치뇨냐 계곡의 여성들은 고향의 본질을 담은 도자기를 만들어낸다. 예술과 지속 가능성, 여성의 자율성을 하나로 엮은 이 행위는 한때 ‘빈곤의 계곡’이라 불리던 이곳을 문화의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가난은 존엄이 되고, 흙은 미래의 형상으로 완성된다.
영화는 여성들이 자신들의 땅에서 채취한 천연 재료로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여성적 자율성을 성취해 나가는 모습을 담는다.
[감독 길례르미 바칼야오]
사회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연출. 대표작 〈Ilha do Ferro〉(2024), 〈Terminal〉(2024)이 있으며, 〈Pacto da Viola〉(2024)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