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재생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과 함께 아흔을 앞둔 호세 안토니오는 갈리시아에서 대가족과 지내지만 종종 소외감을 느낀다. 그는 가족에게 숲으로 산책을 간다는 거짓말을 하고, 오랜 친구이자 은퇴한 어부 민도와 함께 작은 배에 올라 인생 마지막 대모험을 시작한다. 호세 안토니오와 민도는 위대한 모험에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을까?
여러 편의 단편으로 주목받은 감독이자 촬영 감독, 곤자가 만소의 첫 장편 데뷔작. 조부모에게 바치는 이 감동적인 헌사는 친근함과 다정함, 유머로 가득하다. 오즈 야스지로와 이마무라 쇼헤이 같은 일본 거장들의 계보를 잇듯, 시간의 흐름과 바래지 않는 기억을 탐구한다.
[배급사 라티도 필름스]
1988년 마드리드 출생. 곤자가 만소는 감독이자 각본가, 촬영감독이다. 그는 10년 넘게 광고와 단편영화를 연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