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 in the Forest — 숲에서 듣는 바흐'는 자연 속 야외 공간에서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작품을 선보이는 어쿠스틱 클래식 공연입니다.
마이크와 반주, 전자음향 없이 오직 바이올린의 울림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숲과 바람, 그리고 사람들의 숨결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바흐 음악의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파르티타 3번 E장조(BWV 1006)의 프렐류드와 가보트 등 밝고 친숙한 악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하나의 선율 안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음악의 세계를 들려줍니다.
관객이 자유롭게 머물고 이동할 수 있는 해설형 언플러그드 공연으로 진행되어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 속에서 바흐의 음악을 새롭게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일시: 9. 20.(일) 21:00
■ 장소: 광장
김주원(Naria Kim)은 Yale School of Music에서 석사(M.M.) 및 Artist Diploma를, Stony Brook University에서 Doctor of Musical Arts(D.M.A.)를 취득한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현재 The Sound Stage Ensemble의 창단자이자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Sony Classical 레이블을 통해 피아졸라 작품집 「Memoirs of Piazzolla」를 발매했습니다. 또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The Sound Stage Ensemble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아울러 Sound Stage × OYKNI의 「Three Moods」 디지털 싱글 작업을 통해 위촉 신작을 발표하며 현대음악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