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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프로그램  /   자연에서 이야기하다

UMCA 토크 1 | 첫 문장의 용기: 산악전기작가가 말하는 AI시대 글쓰기의 시작과 완성UMCA Talk 1 | The Courage of the First Sentence: Writing in the AI Era, A Conversation with a Mountaineering Writer

UMCA 토크 1 | 첫 문장의 용기: 산악전기작가가 말하는 AI시대 글쓰기의 시작과 완성
UMCA Talk 1 | The Courage of the First Sentence: Writing in the AI Era, A Conversation with a Mountaineering Writer

프로그램 설명

기계가 문장을 대신 써 주는 시대, 그럼에도 첫 문장은 여전히 사람의 몫입니다.

40여 년간 산악인의 삶과 이야기를 기록해 온 작가 버나데트 맥도날드. 보드맨태스커 상, 밴프산악도서전 대상, 킹 알베르트 상, 앨버타 우수 훈장 등 수상한 그는 오랫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이름들을 이야기의 한가운데로 불러 세워 왔습니다. 

그럴듯한 문장이 몇 초 만에 만들어지는 지금, 작가는 왜 여전히 직접 쓰기를 택하는지 물어봅니다.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만 늘 첫 문장 앞에서 멈춰 서게 되는 분들께 권합니다. 시작하는 용기와 끝까지 밀고 가는 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 구성: 토크(60분) + 게스트와의 만남(30분)

■ 일시: 2026년 9월 19일(토) 10:00 

■ 장소: 알프스 시네마 2 

■ 참여 

버나데트 맥도날드(2026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 산악 전기작가) 진행: 이정진(프로그래머)​ 

게스트

버나데트 맥도날드

버나데트 맥도널드는 거친 등반 기록을 인간 중심의 서사로 풀어내며 알피니즘 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세계 최고의 산악 전기 작가이다. 영국 보드맨-태스커 상을 두 차례 수상하고 미국산악회 문학상 최고 훈장을 받으며 등반 문학계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인정받았다. 특히 보이테크 쿠르티카, 토마즈 후마르 등 전설적인 등반가들의 삶과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셰르파들의 생애를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데 탁월한 성취를 이뤘다. 단순한 스포츠 기록을 넘어 인간의 의지와 내면적 번뇌를 깊이 있게 통찰함으로써 산악 평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정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영화이론전공 석사 졸업, 박사 수료 후 현재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로그래머로 근무중이다. 2005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 등 여러 영화제에서 일해왔다. 아시아의 욕자카르타영화제, 가오슝영화제, 금마장영화제와 한국의 전주국제영화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그리고 산악영화제인 트렌토영화제, 크라쿠프산악영화제, 카트만두국제산악영화제 등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스케줄

09.19 10:00 알프스 시네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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