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영화프로그램

우리의 섬 Our Island

  • 네덜란드
  • 2019
  • 16min
  • color
  • 다큐멘터리
  • 전체
  • Asian Premiere

네덜란드의 어느 외딴 섬, 십대 초반의 두 자매, 스하나와 미르테가 함께 여름날을 보내는 중이다. 다운증후군이 있는 미르테는 스하나에 비해 키도 작고 스하나를 따라가는 것도 벅차다. 미르테는 손이 많이 간다. 머리를 씻겨주고 서로 장난을 치다가도 동생인 스하나가 언니 미르테를 배려하고 돌봐야 한다. 자신도 어리고 서툴기만 한데 언니가 혼자 무언가를 해내기엔 더욱 일러 보인다. 그런 미르테를 바라보던 스하나는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스하나의 속마음이 드러나고 우리는 두 자매를 애틋하게 바라볼 수밖에 없다. (한송이) 

Schedule

  • 온라인상영관

    10.23 - 11.01
    (10일간)

    G

Director

  • 레나 코스터Lennah KOSTER

    네덜란드 빈데샤임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라디오와 TV 프로그램용 프리랜서 감독 및 제작자로 활동하며 TV채널 NTR에서 방영된 시리즈 「Liefde op z’n Surinaams」를 제작하였다. 그녀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Keetschoppers>는 네덜란드영화제에서 최초 상영, 황금송아지상을 수상했다. 

Credit

  • ProducerNienke KORTHOF, Willem BAPTIST
  • Cinematography Rogier TIMMERMANS
  • Editor Daan WIJDEVELD
  • Music Darin GUERMONPREZ
  • Sound Bram BOERS, Diego VAN UDEN

Schedule

    관객리뷰

    스하나와 미르테. 영화는 둘 만의 작은 섬에서 벌어지는, 평범한듯 평범하지 않은 자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스하나는 동생이지만 언니인 미르테를 동생처럼 돌본다. 상상과 장난을 좋아하는 언니 미르테는 다운 증후군이다. 망원경을 보고 있는 스하나에게 눈에 비눗물이 들어갔다며 원숭이처럼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미르테의 목소리로 영화의 첫 장면이 시작된다. 자매는 섬이라는 따스하고 아름다운, 둘만의 비밀 공간을 공유하고 있지만, 그 곳에서 스하나는 즐거움 뒤에 숨겨진 고민이 많아 보인다. 스하나는 자꾸만 성장을 하는데, 언니 미르테는 유년의 어딘가에 멈춰있는것만 같다. 그 간격이 벌어질수록 스하나는 자매의 섬에서 혼자만의 세계를 꿈꾸게 되는 것이다. 스하나가 망원경으로 보는 것은 바로 그녀가 나아가길 희망하는 세계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스하나는 다시 망원경을 보고 있다. 이번에는 망원경을 미르테에게 건낸다. 망원경을 보는 미르테에게 뭐가 보이냐고 물으니 작은 바다가 예쁘고, 회전목마가 있고, 멋있는 나무가 있으며 그 곳에는, 내동생 스하나가 있다고 했다. - 김호이

     

    나에게도 형제가 있다. 만약에 영화에 나온 자매와 같은 상황이라면 나는 어땠을까 생각하며 불행할 것 같기도 하지만, 나의 하나뿐인 형제를 오로지 나만 챙길 수 있고 오로지 나로 인해서 행복할 수 있는 상황이란 생각에 함께 재미있게 사는 것만 떠올릴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두 자매는 지켜보면서 이쁘다는 생각만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켜보는 내내 속상하고 안타깝다는 생각보다는 애틋하고 이쁘다는 생각만 들었다. - 권준형 

     

    지적장애[다운 증후군] 가진 언니 미르테 동생 스하나. 동생 스하나 의 꿈은 발명가이다. 언니을 위해 발명가가 되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선 언니랑 헤어져야 하는 현실을 언니에게 말해준다. 하지만 미르테의 관심은 샌드위치 생각뿐이다. 스하나는 허용이 되는 범위에서는 조용한 호수를 보면서 자신을 미래를 생각한다. 떠나야 하는 걸 알기에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스하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 관객리뷰단

     

    챗봇 특별전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