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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프로그램

탑승불가 Overboard!

  • 체코, 슬로바키아
  • 2019
  • 13min
  • color
  • 애니메이션
  • 전체
  • Asian Premiere

때는 바야흐로 신이 노하여 계속된 비를 내리고 노아의 방주에 세상 만물이 짝을 지어 오르던 시절, 카멜레온과 키위새는 항상 함께 다니지만, 커플로 인정받지 못해 탑승을 거부당한다. 성서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이슈로 탈바꿈시킨 이 작품은, 주류로부터 소외될 수밖에 없는 소수자들을 떠올리게 한다. 규칙이 유지되어야 하듯, 공존도 필요하다는 날카로운 문제의식을 드러낸다. (김세진)

Schedule

  • 온라인상영관

    10.23 - 11.01
    (10일간)

    G

Director

  • 필리프 포시바츠, 바르보라 발레츠카Filip POŠIVAČ, Barbora VALEKCÁ

    애니메이션 감독 겸 삽화가. 2015년, 그들은 홀랜드애니메이션필름페스티벌,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시카고국제어린이영화제 등 많은 영화제에서 상영된 단편 <Deep in Moss>를 만들었고 뒤이어 <Live from the Moss>(2016) 시리즈를 만들었다. 

Credit

  • ProducerPavla JANOUŠKOVÁ KUBEČKOVÁ
  • Cast Ivana UHLÍŘOVÁ, Petr VANČURA
  • Cinematography Alan SOURAL
  • Editor Marek KRÁĽOVSKÝ
  • Music Matúš ŠIROKÝ
  • Sound Tobiáš POTOČNÝ
  • Script Hynek TROJÁNEK

Schedule

    관객리뷰

    대홍수를 피해 한 쌍의 동물들을 종류별로 태웠다는 노아의 방주를 떠올리게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노아의 방주는 차별과 권력의 상징이 아니라 심판과 정의의 상징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이 애니메이션에선 어떤 정의도 심판도 볼 수가 없다. 그들이 왜 그 배에 탈 수 없는지를 설명하려면 결국 차별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탑승권을 받은 동물들은 모두 같은 종류의 암수 한 쌍이다. 그러나 탑승권이 없는 그들은 서로 다른 종류였으며, 암수였는지도 알 수가 없다. 이것을 보면 기득권자들이 그들을 그 곳에 들이고 싶어하지 않았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사실은 그들이 질서를 깨트린 것이 아니라 그들을 위한 질서가 존재하지 않았다. 아무리 다시 봐도 이 배는 차별과 권력의 상징이었다. - 관객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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