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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프로그램

꼬마산의 기적 Some Thing

  • 독일
  • 2015
  • 7min
  • color
  • 애니메이션
  • 전체

크고 오래된 산들은 가진 것이 많다. 그러나 아직 크기도 작고 경험도 적은 꼬마 산은 작은 씨앗 하나 정도가 자랑거리일 뿐. 가장 위대한 산의 매력은 바로 동물들이 사랑하는 푸르른 나무와 자연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애니메이션이다. 동시에 우리 안에 있는 가능성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들기도 하고. (김세진)

Schedule

  • 온라인상영관

    10.23 - 11.01
    (10일간)

    G

Director

  • 엘레나 왈프Elena WALF

    엘레나 왈프는 일러스트 작가로 주로 어린이 잡지나 동화책 삽화 작업을 해왔다. 그녀의 책 중 『Where Birdie Lives』는 10년간 재판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바덴뷔르템베르크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감독, 애니메이터, 디자이너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Credit

  • ProducerPaul MARESCH, Heiko SCHULZE
  • Cast Florian STAMM
  • Music Nicolai KREPART
  • Sound Luis SCHÖFFEND
  • Script Elena WALF

Schedule

    관객리뷰

    기름, 금, 화산 등의 자원을 가진 큰 산에 비해 보잘것없는 작은 산은 꿈에도 커지기를 간절히 바란다. 자신이 가진 하찮은 흙덩이가 양분이 되어 큰 산보다 더 크게 자라는 것을 보니 무언가를 많이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자족하고 또 노력하면 분명 꽃피울 시기가 오게 되는 세상의 이치를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된다. - 관객리뷰단

     

    기름산, 금광산, 용암산 그리고 보잘 것 없는 흙산

    지구상의 대부분의 생명은 흙에서 숨을 쉴 수가 있다. 나무가 그렇다. 스스로 못난이라고 생각했던 흙산은 기름산, 금광산, 용암산에 비해 자신에게 내세울 게 없다는 것에 몹시 실망을 한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알고 봤더니 흙에 터 잡고 자란 아름드리 참나무가 거대한 산을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신에게 놀라운 힘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채고 기뻐하는 흙산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단순한 이야기 속에 가치 있는 알맹이가 잘 담긴 애니메이션이다. 그림책이 어린아이부터 백세 노인까지 읽을 수 있는 책이듯이, 아름다운 애니메이션도 그러할 것이다. 온 식구가 함께 보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면, 그 자리가 얼마나 풍성할까. 마치 마지막 장면에 보여준 도토리가 우루루 땅으로 떨어져 다람쥐가 마냥 행복해하듯이.​ - 관객리뷰단 

     

    아주 멋지고 덩치가 큰 근사한 산들 옆에 꼬마산이 있다. 이 꼬마산은 아직 자신이 어떤 산인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이내 그 어느 산보다 큼지막하고 멋진 산이 되는 기적을 보인다. 나는 이 작품을 보며 누구나 자신만의 ‘씨앗’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어릴 때 “꿈이 뭐야?”, “커서 어떤 일을 하고 싶니?”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왔고 선생님은 꿈을 정해서 적어내도록 했고 우리는 늘 한가지 미래를 정하고자 고민했다. 하지만 이렇게 꿈을 단정짓는 것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다. 다양한 경험을 충분히 쌓는 것이 한 개인이 가진 씨앗에게는 가장 좋은 영양소다. 이것들이 자연스레 섞여 싹을 틔우고 나이테가 늘고 뿌리가 깊어지면서 산을 가득 채우게 되면 그때 꿈은 이루어진 것이다. 이 영화를 보았다면 아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존재임을 늘 인식시켜주고 자존감을 높이고 다양한 것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라는 영양제를 꽂아주자. - 이수연  

     

    꼬마들은 어느새 자란다. 

    금을 품은 광산도 시뻘건 마그마를 품은 화산도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다. 그 옆에 작디 작은 꼬마산이 있다. 큰 산들은 제 잘난 맛에 취해 꼬마산을 가볍게 무시하며 구름을 모아 비를 내린다. 비에 젖은 꼬마산은 슬픈 기분이 되었지만, 자신이 지닌 씨앗을 긍정하며 즐겁게 열매를 키운다. 결국 그 열매는 산보다 커다란 나무가 되는데. 귀엽고 유쾌한 그림체가 인상적이며, 보면서 어느새 꼬마산에게 응원을 보내게 된다. 돈도 불도 이길 수 없는 열매에 관한 이야기, 가능성과 성장에 관한 동화같은 단편 애니메이션.​ - 김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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