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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프로그램

겨울 호수 Winter Lake

  • 핀란드
  • 2019
  • 15min
  • color
  • 다큐멘터리
  • 전체
  • Asian Premiere

겨울이 하얗게 내려앉은 광활한 사이마호수에 올해도 에미카는 사촌 오빠 안티와 함께 캠핑을 하러 온다. 두텁게 옷을 갈아입은 다람쥐도, 겨울 준비가 끝난 딱따구리도 함께다. 가문비나무 숲 사이로 내려앉는 밤을 뚫고 사냥을 하러 올빼미는 날아오르고 에미카는 얼어붙은 호수 한 켠에 텐트를 쳐놓고 얼음을 뚫어 고기를 낚는다. 겨울의 나라 핀란드에서 가장 멋진 캠핑을 하는 방법에 대한 부러운 보고서. (한송이) 

Schedule

  • 온라인상영관

    10.23 - 11.01
    (10일간)

    G

Director

  • 페테리 사리오Petteri SAARIO

    페테리 사리오는 수상경력에 빛나는 다큐멘터리 작가다. 다큐멘터리 작가로서 그는 자신의 영화를 직접 제작하고 촬영, 연출, 편집한다. 그는 전세계 TV와 영화제에서 상영된 수십 편의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연출했다. DocArt와 Taiga Films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Credit

  • ProducerElina POHJOLA
  • Cinematography Petteri SAARIO
  • Editor Matti NÄRÄNEN
  • Music Markku KANERVA
  • Sound Joonatan HIETANEN
  • Script Petteri SAARIO

Schedule

    관객리뷰

    우리나라도, 세계의 여러 나라도, 힘든 시기를 겪고 이겨내고 기쁘기도, 때로는 무너지고 힘들고 슬프기도 한 역사를 지나왔다. 2020년 2월이 이렇게 혹독하리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남의 나라의 일인 줄만 알았다. 영화에나 나오는 일인 줄만 알았다. 그렇게 강제적 집순이로 3월의 차가운 봄바람을 만끽하지도 못한 시기에 이 영화를 만났다. 영화는 인적이라고는 없는 꽁꽁 얼어버린 드넓은 호수 위에 펑펑 내린 눈으로 가득하다. 사촌인 두 주인공이 겨울 캠핑도 여름의 그것만큼 매력적이라며 눈 물범을 만들고 얼음낚시를 하고 딱따구리의 나무 쪼는 소리를 들으며 쏟아지는 별과 오로라가 지나는 밤을 텐트 안에서 보낸다. 보기만 해도 어금니가 시린 풍광이지만 어디에서도 자연을 느끼지 못하는 반감금 생활 중 보니 여간 부러운 모습이 아니다. 운동도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위해 외식을 하며, 산과 바다로 다니고, 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리고, 영화관에 가서 영화도 보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하지 않는 게 자연스러워지는 그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며 일상의 소중함에 감사를 표한다. 아참! 영화처럼 캠핑도 하고 싶다!(이 글은 2020년 3월에 작성되었습니다.) - 관객리뷰단 

     

    우리나라의 경우 13세이면 학원에 공간속에 갖혀 있는데 겨울호수속 소녀는 자연속에서 새와 숲속 작은 동물들 주변 생물을 살피며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물범 또는 겨울새가 살아가는 방법에대해 이야기 나누고 알아가며 공존에 대해 자연속에서 겪는 추위가 사우나하며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뜨거움과 흡사하다고 이야기하며 자연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행을 하면서도 자연속에 공존에 대해 생각하기보다는 우리는 자연을 소비하는데에만 더 관점이 있지않았나하는 생각에 흠짓 내가 소비에만 젖어 자연마저 그렇게 대했다는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자연속에서 삶을 누린다면 더 우리 아이들이 더 부드러운 인성을 가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현실에선 입시에 시달리는 큰아이를 보며 또 그럴 아이들을 보며 씁쓸하기도 하다. - 최영자 

     

    나는 캠핑을 항상 가고 싶어했는데 겨울에 눈 속 캠핑은 생각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니 눈이 한 가득 쌓인 곳에서 캠핑을 하고 싶어졌다. 특히 바나나에 초콜릿을 채워 녹여 먹는 것은 꼭 해보고 싶어졌다. - 권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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