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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프로그램

컬럼비아의 아이들 Children of the Columbia

  • 캐나다
  • 2019
  • 22min
  • color, B&W
  • 다큐멘터리
  • 전체
  • Asian Premiere

캐나다 남서부에서 발원하여 미국 북서부를 관통하는 컬럼비아강은 북미 대륙에서 태평양으로 흐르는 강 중에 최대 규모다. 산악 스키어 데인 튜더와 크리스티나 루스텐베르거는 이 강의 유역에서 나고 자란 ‘컬럼비아의 아이들’이다. 컬럼비아강의 유구한 물줄기가 굽이치며 이루어낸 역사와 장엄한 대자연 속에서 성장한 그들은 자신들의 본류인 강을 따라 탐험하며 곳곳에서 자유롭게 스키를 즐긴다. 강의 발전사를 담은 오래된 필름과 보기만 해도 저절로 손에 땀이 차오르는 스키 활강 영상을 교차편집하고, 두 사람의 내레이션을 더해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곽정혜) 

Schedule

  • 온라인상영관

    10.23 - 11.01
    (10일간)

    G

Director

  • 레오 후른, 제이 맥밀란, 미첼 스콧Leo HOORN, Jay MACMILLAN, Mitchell SCOTT

    다이나믹 트리오인 레오 후른, 제이 맥밀란, 미첼 스콧은 야외 모험영화의 촬영, 연출, 스토리텔링 전문가들이다. 

Credit

  • ProducerMitchell SCOTT
  • Cast Christina LUSTENBERGER, Dane TUDOR
  • Cinematography Leo HOORN, Clay MITCHELL, Eric CROSLAND
  • Editor Jay MACMILLAN, Leo HOORN, Tim SYMES
  • Music Ryan Lee WEST
  • Sound Jeffery YELLEN

Schedule

    관객리뷰

    “개발업자들이 환경을 망쳤다고 하는 건 과장이다” 라는 말로 영화는 시작한다. 영화는 태평양 북서부 연안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개발과 그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댐을 만들고, 헬리스키를 타며, 컬럼비아 강을 둘러싸고 있는 숲들이 주는 혜택을 그 곳 사람들이 어떻게 잘 나눠 가지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댐이 전기를 생산해서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건 사실이다. 헬리스키를 타며 깎아지른 듯한 산을 하늘을 날듯 내려오는 맛은 짜릿할 것이다. 그러나 편리함과 짜릿함에 취해 개발에 몰두한다면 그것은 과장에 그치지 않고 재앙이 될 지도 모른다.​ - 관객리뷰단

     

    컬럼비아에는 컬럼비아강의 개발은 이뤄지고 있고 환경 변화로 눈이 녹아서 많은 양의 물이 유입되고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중요한 유산이고 주변 산의 눈을 즐기며 자연속 눈을 즐기며 대대손손 아이들이 누리길 바라는 설경은 정말 아름답다. 산림의 훼손으로 흉측하게 변한 숲은 호수로 변하기도 했다. 컬럼비아는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어떻게 개발해가는지 공존에 대한 끝임없는 고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 최영자 

     

    캐나다의 컬럼비아 강을 배경으로 삶의 터전으로 또 문화적으로 누린 혜택에 대해 그리고 인간이 강과 자연의 일부를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현재와 과거의 컬럼비아 강을 비교하여 교차 시켜 편집한 부분이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흔히 느껴지는 지루함을 덜어주었다. 이 작품에서는 특히 위험천만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장면들이 매우 인상적인데, 새처럼 날아 스키를 마음껏 자유롭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 최경진 

     

    수 천개의 산봉우리에서 녹은 눈과 얼음이 모여 만들어진 컬럼비아 강은 이 지역 산의 문화를 엮어주는 실이다. 컬럼비아의 생활권에서 나고 자란 컬럼비아의 아이들인 두 명의 스키어가 컬럼비아의 물길을 따라 여행을 한다. 자유롭게 흐르던 컬럼비아 강에는 세계 최대의 수력발전 댐이 건설되었고, 강의 허리는 묶여버렸지만, 막대한 양의 전기를 생산했으며, 그 경제적 수혜는 근접한 지역사회에게 돌아갔다. 사람들은 산림산업의 관점에서 숲을 보기 시작했으며 나무는 베어졌다. 그 곳, 컬럼비아의 땅에서 삶을 일궈낸 사람들. 산업적 관점과 환경적 관점 사이에서의 갈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것. 푹신한 눈이 쌓인 설산에서 하늘을 날 듯 스키를 타는 스키어들. 그 아름다운 풍경과 산업발전의 담화들이 교차로 나와 우리에게도 생각할 지점들을 만들어준다. - 김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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