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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프로그램

윌러의 에베레스트 Wheeler's Everest

  • 캐나다
  • 2019
  • 78min
  • color, B&W
  • 다큐멘터리
  • 전체
  • Asian Premiere

1921년 영국의 제1차 에베레스트 원정대원 9명 중 유일한 외국인이었던 올리버 윌러. 캐나다왕립군사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뒤 영국 육군 장교로 발탁된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도 참전하여 큰 공로를 세웠다. 1919년 인도 측량국에 파견되어 사진 측량기술을 익힌 그가 에베레스트 정찰대의 일원이 된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 정밀탐사를 통해 롱북 빙하를 따라 정상까지 오르는 루트를 찾아낸 그는 해발 7,000m까지 등반하기도 했다. 증손자 제프는 그가 남긴 사진과 기록들을 손에 들고 선조의 발자취를 더듬는 위대한 여정에 오르는데... (곽정혜)

Schedule

  • 온라인상영관

    10.23 - 11.01
    (10일간)

    G

Director

  • 마틴 드 바크Martin DE VALK

    티베트 고산지대, 캐나다 프레이저강 등지를 탐험한 마틴 드 바크는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영화감독이다. 캐나다에서 방송된 80여개의 프로그램들을 제작, 연출, 편집하였다.

Credit

  • ProducerMartin DE VALK
  • Cast Wade DAVIS
  • Cinematography Sean.F.WHITE
  • Editor Martin DE VALK
  • Music Bruce FOWLER
  • Sound Michael CLARK, Jordyn HAGER

Schedule

    관객리뷰

    "한 무리의 백인들이 짐꾼들을 동반하고 미지의 거친 계곡을 따라 오른다. 수 십 마리의 야크가 등짐을 지고 그 뒤를 따른다. 그 중 한 명은 캐나다 출신의 영국 식민정부의 측량사였다." 이 영화는 히말라야를 탐험한 올리버 윌러라는 측량사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제프 윌러는 자신의 증조부인 그의 자취를 따라 히말라야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올리버가 꼼꼼히 기록한 측량 지점을 찾아 그와 연결되는 경험을 한다. 여정에 함께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속 탐험가이자 인류학자인 웨이드 데이비스의 해설을 빌려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아 있을 무렵 에베레스트의 모습과 등반가들이 소개된다. 1차 세계 대전 직후 에베레스트 등반에서 잘 알려진 인물은 '산이 거기 있기에 오른다'는 말로 유명한 영국의 등반가 조지 말러리이다. 말러리와 함께 1921년 초기 에베레스트 정찰에 참여한 윌러는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지만 에베레스트 북쪽 루트, 노스콜로 통하는 입구의 지형을 측량해 기록한 인물이다. 단 한 번, 최초의 정복은 이전의 수 많은 우직한 기여에서 비롯된다. 에베레스트를 배경으로, 탐험에 기여해온 윌러의 기록과 혈연으로 이어진 윌러의 자손이 만나는 지점이 흥미롭다.​ - 정우철

     

    1921년 영국 왕립지리학회와 알파인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를 탐험하는 원정대를 꾸린다. 얼마나 추울지, 산소가 부족할지, 태양방사선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는 채 산악가 조지멜러리를 선두로 티베트로 떠난다. 원정대 9인중 유일한 캐내디언 올리버윌러. 그의 임무는 지도상의 650km 에베레스트 내부 산괴의 지도를 만드는 것으로 임무중 가장 도전적인것. 원정대의 길잡이 역할을 하며 같이 등반한 대원들보다 더 높이 올라 홀로 산을 마주하여 임무를 수행해야 했다.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 윌러의 증손자 제프와 인류학자 웨이드는 윌러의 자취를 따라가며 윌러가 바라본 풍경과 시선을 따른다. 내부 산악지대는 윌러가 측량할 당시와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프와 웨이드는 윌러의 감정과 생각에 동질감을 느끼며 또 한편으로는 자신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등반가 멜러리는 '왜 에베레스트에 오르냐고요? 거기에 있기 때문에 오릅니다.'라는 유명한 어록을 남겼다. 제프와 웨이드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공감하고 명언이라 칭한 이유를 이 영화를 보며 나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 관객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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